2016년 부터 시작된 스카이프를 통한 그룹 자문이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그간 자문시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지만

여러 선생님들이 시간을 맞추어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에 사실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여러 고민과 시도끝에 작년 후반 부터 시작된 스카이프 자문은 그야말로 히트상품이라고 생각됩니다. ^^

처음에는 음질과 화면의 불안정감과 통화 끊김 등으로 외적으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 수록 익숙해지고 스카이프를 통한 그룹  자문에 묘한 매력이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EMDR  기본수련 이후 혼자서 EMDR 치료를 해 나가는 것은 매우 어려움이 많습니다. 

치료 자체에 대한 것도 있지만

치료자 자신의 의욕과 동기를 지속해 나가는데 어려움이 따릅니다.

과정에서 생기는 궁금증과 어려움에 대한 피드백이 없으면 지속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면 EMDR 치료의 효과를 경험하기도 어렵구요.

현재 한달에 한번씩 스카이프 그룹 자문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기본 수련에서 필요한 자문시간은 EMDR W1 을 마치고 5시간, W2를 마치고 5시간 입니다.

기본 수련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해 드리고자 별다른 비용없이 한달에 한번 스카이프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니

여러 선생님들께서 이 시간을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자문 일정과 스카이프 참석 공지는 홈페이지 consultation 게시판을 수시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추후 기본 수련에 필요한 자문시간 외에

개별적으로 자문을 원하시는 경우를 위해서 별도의 자문에 대해서는 계획중입니다.

비용과 일정에 대해서  확정되는 대로 공지올리겠습니다.